[공식입장] 워너원, 6월 1~3일 고척돔서 국내 첫 콘서트 개최…'피켓팅' 예고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워너원이 오는 6월 국내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M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에 워너원이 오는 6월 1, 2,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국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톱 그룹만 가능한 일로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등이 전석 매진을 이룩한 바 있다. 특히 신인 그룹이 사흘간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여는 경우는 드물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워너원은 올해 첫 월드투어 '원 더 월드'(ONE : THE WORLD)를 개최해 서울, 미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호주, 대만, 필리핀 등 13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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