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20 11:15 / 기사수정 2009.03.20 11:15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NHN ㈜(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은 추억의 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온라인 게임 화한 '졸리타이밍(JollyTiming)'(http://jolly.hangame.com)을 오는 23일까지 모든 한게임 유저들에게 깜짝 공개한다.
'졸리타이밍'은 키보드의 좌우 방향키를 연타해 술래까지 빨리 도착하면 승리하는 게임으로, 조작이 매우 간편하면서도 절묘한 타이밍 스킬을 갖추어야만 승리할 수 있는 짜릿한 손맛의 캐주얼 게임이다.
특히 전봇대, 학교 운동장, 골목길 등 어릴 적 뛰어 놀던 정겨운 장소를 아기자기한 맵으로 그대로 옮겨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며, 이 중 '학교 교실' 맵에서는 책상과 의자 등의 장애물도 배치되어 유저들은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또한, 게임 결과에 따라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추억의 '구슬'이 보상으로 지급되며, 이를 다양한 형태로 조합하면 캐릭터 의상으로 교환하거나 체력 및 방어력 등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NHN 서현승 캐주얼게임 사업부장은 "이번 깜짝 오픈은 '졸리타이밍'의 정식 테스트에 앞서 게임 성을 점검하고, 게이머들의 의견을 게임 제작 과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졸리타이밍'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게임도 즐기고, 어린 시절 추억도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테스트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한게임 회원이면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한 PC에서 2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P 모드를 지원해 일반 가정에서도 형제자매 혹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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