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19 14:20 / 기사수정 2009.03.19 14:20
[엑스포츠뉴스=유형섭기자] 트라이벌풋볼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수비 보완 정책의 하나로 프랑스 리그2 앤저 SCO의 중앙수비수 브루노 망가에게 오퍼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였다. 만 20세의 브루노 망가는 가봉출신의 센터백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가봉 국가대표에서 뛰고 있으며 잉글랜드 여러 클럽이 그 재능을 노리고 있다.
구이사, "라울 국가대표 소집은 당연"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다니 구이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구이사는 터키 생활과 함께 라울의 무적함대 승선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스페인을 유로 우승으로 이끈 루이스 아라고네스 감독이 지휘하는 페네르바체에서 다니엘 구이사는 이번 시즌 4득점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시즌은 적응을 위한 시즌이며 곧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구이사의 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라울이 소집될 가능성이 있다는 질문에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을 보면 소집될 이유가 충분하다"라고 답변했다. 구이사는 이번에 라울이 국가대표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계속 그 자리에 남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또한, 스페인 마요르카와 헤타페에서 보냈던 기간 동안 많은 고통을 받았다고 밝힌 구이사는 스페인에서의 이적 제의가 올 경우, 마요르카는 거들떠보지도 않겠다고 인터뷰했다.
세르히오, 데포르티보와 재계약 가능성 커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의 부주장이자 팀의 핵심선수인 세르히오가 은퇴까지 데포르티보에서 뛰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세르히오의 아버지인 아벨리노 곤살레스는 인터뷰를 통해 "협상에 문제는 없다. 곧 재계약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은 2년 계약 내지 1년 연장옵션이 부가된 1년 계약이 될 가능성이 크며 세르히오는 이후 은퇴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데 헤아를 노리는 바르셀로나
스페인 언론 아스는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팀 골키퍼이자 스페인 U20 국가대표 데 헤아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데 헤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 시스템이 낳은 골키퍼로 카시야스를 이을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데 헤아는 2007년 한국에서 열렸던 U-17 대회에 팀메이트인 이그나시오 카마초와 스페인 국가대표로 참가해 3위 입상했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측은 데 헤아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고, 데 헤아 역시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길 바라나 바르셀로나와 아스날과의 경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바르셀로나의 주전 골키퍼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빅토르 발데스이나 안정도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루이스 모란, "최소 42점은 획득해야 한다"
스포르팅 히혼의 포워드 루이스 모란은 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포르팅 히혼이 강등당하지 않기 위해선 최소 42점의 승점을 쌓아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루이스 모란은 주전선수가 되길 바란다는 이야기와 함께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최소 42점을 쌓아야만 강등의 위험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스포르팅 히혼은 현재까지 11승 16패로 승점 33점으로 11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무승부 경기가 단 한 경기도 없는 스포르팅은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특유의 공격 축구를 지향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루이스 모란은 이번 시즌 측면 자원으로 주로 출장해 3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써니 부상으로 시즌 아웃
오사수나의 미드필더 써니가 훈련중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당하여 수술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결장기간은 약 2달로 예상된다. 써니는 프리메라리가에서의 경험을 쌓기 위해 이번 시즌 발렌시아에서 오사수나로 임대 이적했다. 그러나 시즌 중 새로 부임한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오사수나 감독의 플랜에서 제외된 써니는 올해 4경기 43분 출장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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