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정대세가 롤모델 추성훈을 만났다.
오는 4월 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정대세 부부가 평소 롤모델로 동경하던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초대를 받아 추블리 가족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정대세는 추블리 가족을 만나러 가기 위해 아내 명서현과 함께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또 머리부터 발끝까지 추성훈과 비슷한 패션으로 무장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 채 도쿄에 있는 추블리 가족 집으로 향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추성훈과 무슨 인연이 있냐”고 물었고, 명서현은 “식사 자리에서 (소개로) 처음 만난 후로 귀여워 해주신다”며 추성훈과 정대세의 인연을 말해 관심을 자아냈다.
드디어 추성훈 부부의 집에 도착한 정대세 부부. 하지만 부부는 도착하자마자 추성훈 집의 스케일과 화려한 가구들을 보고 작아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대세는 계속해서 추성훈의 옷방을 구경하며 호시탐탐 추성훈의 아이템을 눈독 들이는 모습을 보여 연신 폭소케 했다. 과연 정대세가 탐낸 추성훈의 핫 아이템이 무엇이었는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대세가 또 폭풍 오열을 하자 스페셜 MC로 함께한 배우 이순재는 “우리 영화 시사회는 초대 못 하겠네”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정대세가 폭풍 오열한 이유는 무엇일지 그 뒷이야기와 정대세 부부와 추블리 가족의 만남 현장은 2일 오후 11시 1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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