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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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뮤직뱅크' 워너원, 3연속 1위 행진…'황제' 동방신기 컴백

기사입력 2018.03.30 18:23 / 기사수정 2018.03.30 18:2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워너원의 1위 트로피를 또 하나 추가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워너원이 컴백과 동시에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아쉽게 2위에 그쳤다. '부메랑'으로 컴백한 워너원은 이로서 '쇼챔피언',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세 번째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워너원은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올라서 감사하다"며 "만약 1위를 한다면 세레모니로 워너블을 향한 사랑의 화살을 쏘겠다"고 약속했다. 약속한 것처럼 워너원은 앵콜 무대에서 사랑의 화살을 쏘며 귀여운 '부메랑'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남자 아이돌이 대거 컴백했다. 먼저 아이돌의 제왕 동방신기가 대체불가한 어른섹시의 매력을 뽐내며 '운명' 무대를 꾸몄다. 

1위를 차지한 워너원은 '너의 이름은'과 '부메랑'으로 컴백 무대를 채웠다. 이들은 한층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더욱 발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또한 차세대 섹시돌 몬스타엑스는 '미쳤으니까'와 'Jealousy'로 중독성 강한 무대로 선보였다.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해서 돌아온 사무엘은 'ONE'으로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아이돌 명가 JYP에서 새로 내놓은 아이돌 스트레이키즈는 '디스트릭트9'으로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를 뽐냈다.


또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김연자가 등장해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아모르파티'로 모두가 하나되는 순간이었다.

이외에도 CLC, GOT7, NCT 127, SF9, W24, 르씨엘 (Le Ciel), 설하윤, 아이스, 에이지엠 (AZM), 에이프릴, 자이언트 핑크, 천단비가 출연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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