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3.30 10:02 / 기사수정 2018.03.30 10:03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이래 최초로 해외 아티스트와 타이틀 곡 협업에 나선다.
오는 4월 공개되는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리플레이) 타이틀 곡 ‘Lo Siento’(로시엔토)는 중독성 있는 리듬이 돋보이는 라틴 팝으로, 빌보드 라틴 차트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 Leslie Grace(레슬리 그레이스)가 피처링을,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출신의 ‘천재 DJ 듀오’ Play N Skillz(플레이 앤 스킬즈)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레슬리 그레이스는 2012년 데뷔곡 ‘Will U Still Love Me Tomorrow’로 빌보드 라틴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라틴 음악 장르인 ‘바차타’ 열풍을 일으켰고, 유명 라틴 음악 어워즈 ‘Lo Nuestro Awards’(프레미오 로 누에서트로 라틴 뮤직 어워즈’와 ‘라틴 그래미 어워즈’에 다수 노미네이트 되는 등 그 진가를 인정받은 바 있어 슈퍼주니어와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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