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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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엠카' 워너원, 컴백과 함께 1위…스트레이키즈→동방신기 '아이돌 총집합'

기사입력 2018.03.29 19:20 / 기사수정 2018.03.29 19:2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워너원이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워너원의 '부메랑'이 갓세븐의 'Look'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워너원은 '부메랑'으로 '쇼챔피언'에 이어 두번째 프로피를 차지했다.

이날 워너원의 리더 윤지성은 "워너원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소속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또 항상 응원해주시는 워너블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는 워너원 될테니까 앞으로도 계속 사랑해주시고, 1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워너원이 스페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먼저 선공개곡 '약속해요'로 컴백스테이지 포문을 연 워너원은 이후 '너의 이름은'과 '부메랑'으로 팔색조같은 매력을 과시했다.

또 아이돌계의 전설인 동방신기도 컴백했다. '평행선'으로 여전한 상큼함을 보여준 두 사람은 타이틀곡 '운명'으로 동방신기만의 '어른 섹시' 매력을 과시했다.

아이돌 명가 JYP가 내놓은 신인 그룹 스트레이키즈도 역대급 데뷔 무대를 가졌다. 'ROCK(돌)'과 '디스트릭트9(District 9)'을 선보인 스트레이키즈는 신인 답지 않은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워너원과 같은 '프로듀스101' 출신 사무엘도 컴백 곡을 최초로 공개했다. 'ONE'으로 돌아온 사무엘은 춤 실력과 가창력을 동시에 뽐냈다.

섹시함의 대명사 몬스타엑스도 타이틀곡 ‘Jealousy’와 수록곡 ‘미쳤으니까’ 무대로 컴백을 알렸다.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동시에 느껴지는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르씨엘, 설하윤, CLC, SF9, 에이프릴, NCT 127, 우주소녀, 자이언트핑크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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