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31
연예

'현지에서 먹힐까?' 홍석천 "레스토랑 운영 15년, 진짜 실력 보여주겠다"

기사입력 2018.03.27 23:09 / 기사수정 2018.03.28 00: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홍석천이 태국 음식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홍석천은 "당시 청국장집을 할까, 비빔밥집을 할까 별의별 생각을 했다. 그런데 전라도 출신 이모님을 이길 수 없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홍석천은 "사람들이 잘 안하는 태국 음식을 하자 해서 13년 전 시작했다. 매장 수는 열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것 같다. 한국 사람에게 잘 맞는 메뉴가 있다. 중독성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드디어 때가 왔다. 나의 진짜 실력을 보여줄 때인 것 같다. 15년 가까이 레스토랑 운영한 내공이 있지 않나. 순간 순간 위기 대처법이 있다"면서 "나 혼자가 아니라 걱정되기도 한다. 마음에 안 들면 (제작진에게) 미달아라고 부르겠다. 마음에 들면 안아주고 업어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태국 음식으로 이태원을 평정한 홍석천이 이민우, 여진구와 함께 태국에서 푸드트럭 창업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들은 푸드트럭을 타고 태국요리를 선보이며 태국 전역을 일주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