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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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원숭이" 오마이걸 반하나, 유닛티저 공개…오묘한 매력

기사입력 2018.03.27 09:4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첫 유닛인 ‘오마이걸 반하나(효정,비니,아린)’의 베일이 점차 벗겨지고 있다.

27일 자정 오마이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의 스페셜한 유닛인 오마이걸 반하나(OH MY GIRL BANHANA)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예판 상세 이미지와 유닛 사진이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마이걸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27일 오후부터 각종 음반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불쑥 나타난다 뜻의 ‘팝업’이라는 의미처럼 게임을 모티브로 상큼한 옐로우 빛의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콘솔 게임 박스로 디자인되어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앨범에 들어가는 60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은 마치 게임팩을 연상시키듯이 디자인 되어 있어서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스페셜 포토 카드를 랜덤으로 증정. 포토 카드 뒷면에는 보드 게임 할리갈리를 할 수 있는 과일 카드로 디자인 되어 있다. 또한 원숭이 디자인의 16개 과일 카드에는 멤버들의 깜짝 미공개 영상을 볼 수 있는 특별한 QR 코드를 삽입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2장의 유닛 티저 이미지에서는 오마이걸 반하나(효정, 비니, 아린) 멤버들과 그 외에 다른 멤버(승희, 지호, 미미, 유아)들이 비슷하면서도 오묘하게 서로 다른 매력들을 뽐내고 있어서 이번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오마이걸 반하나 멤버들이 담긴 첫 번째 유닛 컷에는 바나나 나무 아래에서 두 손을 턱에 모으고 마치 간절한 표정을 지으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4명의 모습이 담긴 두 번째 이미지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바나나를 바구니에 들고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화면을 응시. 두 장의 유닛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과연 이번 앨범에 어떠한 스토리라인이 담겨져 있는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오는 4월 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WM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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