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우도환이 키스 후유증에 시달렸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9회에서는 권시현(우도환 분)이 은태희(조이)에게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시현은 은태희의 고백을 받은 뒤 바로 키스를 했다. 은태희는 더는 권시현을 거절하지 않았다.
권시현은 기숙사 입주가 취소된 은태희를 자신의 앞집으로 데려왔다. 은태희는 하필이면 권시현의 앞집인 것에 당황해 하며 이삿짐 정리를 시작했다.
권시현은 은태희가 들어간 집 조명에 문제가 있는 것을 봤던 터라 연장을 들고 은태희 집으로 갔다.
은태희는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조명을 고친 뒤 음료수를 마셨다. 권시현은 음료수를 다 마신 은태희를 보더니 은태희의 입술만 눈에 들어와 당황했다.
급기야 권시현은 은태희의 입술에 테이프를 붙여버렸다. 은태희는 권시현의 속도 모르고 "내가 이거 다 마셨다고 그러는 거야"라며 어이없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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