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커넥션 아메리카 2018’ 계약추진액 227억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게임기업 7개사와 함께 ‘게임커넥션 아메리카(GCA) 2018’에 참가해 약 2106만 달러(한화 약 227억)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게임 커넥션 아메리카는 게임 퍼블리싱 계약 및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을 위해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55개국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비즈니스 미팅(BTB) 중심의 행사다.

진흥원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 Park’에서 열린 게임커넥션 아메리카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한국 공동관을 구성했다. 행사장에서 1:1 비즈니스 매칭을 운영하며 경기도 게임기업의 상담 107건을 지원했다.

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게임커넥션 아메리카에 이어 올해 8월 독일 게임스컴, 9월 도쿄게임쇼에 참가를 앞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경기도 게임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jway0910@dailysmart.co.kr / 기사제공=스마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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