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티' 김남주와 지진희가 서로 아무 일 없다는 듯 행동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15회에서는 충격을 받은 고혜란(김남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욱(지진희)은 황급히 차를 돌려 집으로 돌아왔지만, 이미 고혜란은 강태욱이 사건 당일 신호위반한 고지서를 본 상황. 강태욱은 고혜란을 불렀고, 고혜란은 서둘러 서랍에 다시 고지서를 집어넣고 서재에서 나왔다.
고혜란은 아무것도 보지 못한 척 "막상 집에 있으려니 심심해서"라며 책을 꺼내왔다고 했다. 그러나 강태욱은 원래 자리에 있지 않다는 걸 알았다. 강태욱 역시 이를 말하지 않고 저녁을 같이 먹자고 했지만, 고혜란은 거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