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성희와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김동준 측이 '친구 사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22일 김동준의 소속사 메이저나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고성희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마스터키'에 함께 출연하고 나서 만난 적은 있었지만, 친구로 만난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지난 달까지 김동준은 한 달 동안 미국에 있었다. 열애를 할 시간도 없었다"고 설명을 더했다.
이날 오전에는 일간스포츠의 보도로 고성희와 김동준이 3개월째 열애 중이며,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내용이 전해진 바 있다.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김동준은 이후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빛나라 은수', '블랙' 등의 작품과 뮤지컬 '올슉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고성희는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했다. 최근까지 드라마 '야경꾼 일지', '아름다운 나의 신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마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오는 4월에는 '슈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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