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YNK 떠난다…"전속 계약 만료, 새로운 앞날 응원"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임수정이 현 소속사인 YNK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1일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임수정과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임수정은 지난 2016년 3월 YNK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해 온 임수정은 지난 해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를 비롯해 영화 '시간이탈자'(2016), '더 테이블'(2017) 등에 출연했다. 오는 4월 19일에는 '당신의 부탁'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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