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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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리턴' 측 "완성도 위해 2회 연장 확정…22일 종영"

기사입력 2018.03.19 11: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턴’이 2회 연장을 확정, 22일에 종영한다.
 
지난 1월 17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스페셜 ‘리턴(return)’은 변호사 자혜(박진희 분)와 형사 독고영(이진욱), 그리고 악벤져스인 상류층 4인방 태석(신성록)과 학범(봉태규), 인호(박기웅), 준희(윤종훈)의 활약이 돋보였다.

‘리턴’은 애초 21일 32회분으로 종영예정이었다. 하지만 2018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결방이 이어지면서 방송되지 못한 회차가 발생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종영날짜를 22일 목요일로 맞추는 방안을 논의했고 최근 연장을 확정했다.

한 관계자는 “‘리턴’이 2회 연장을 결정하면서 제작진과 출연진은 더욱 탄탄한 스토리를 담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드라마에 많은 애정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마지막 엔딩까지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리턴’은 도로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스릴러드라마다. 최경미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의기투합한 이 드라마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31~34회 방송분은 3월 21일과 22일에 공개된다.

후속으로 28일부터는 장근석과 한예리 주연의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가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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