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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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손꼭잡고' 한혜진♥윤상현 한밤 중 백허그 '애틋한 부부'

기사입력 2018.03.19 10: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한혜진-윤상현의 달달한 이어폰 백허그가 포착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19일 한혜진(남현주 역)-윤상현(김도영)의 투샷을 공개했다.

‘손 꼭 잡고’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다. 드라마 ‘명성황후’, ‘달콤한 인생’ 등의 정하연 작가와 ‘자체발광 오피스’의 정지인 감독이 손을 잡았다.

한혜진은 삶의 끝자락에서 새 사랑을 만나게 되는 여자 ‘남현주’ 역을, 윤상현은 아내와 십여년만에 나타난 첫사랑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는 남자 ‘김도영’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아끼며 단란한 삶을 살아가지만 갑자기 휘몰아친 사건들로 인해 부부 사이에 커다란 변곡점을 맞는다.

공개된 스틸에는 한혜진과 윤상현의 한밤중 로맨틱한 분위기가 담겼다. 퇴근한 윤상현이 한혜진을 뒤에서 몰래 와락 끌어 안았다. 한혜진을 품 속에 둔 윤상현의 눈빛이 한없이 다정하다. 노래를 듣고 있던 한혜진은 자연스레 윤상현과 이어폰을 한 짝씩 나눠 끼며 미소지었다. 다정하게 기대고 선 두 사람의 모습에서 서로를 생각하는 부부의 속 깊은 정과 애틋함이 느껴진다.


‘손 꼭 잡고’ 제작진은 “첫 방송이 2일 앞으로 다가왔다. 현주와 도영의 모습으로 하여금 삶의 마지막 순간에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제작진과 배우진 모두 열심히 촬영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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