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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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박 2일' 짚트랙에 깃발레이스까지 '긴장감↑ 국도여행'

기사입력 2018.03.18 19:3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2번 국도 여행을 즐겼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의 2번 국도 세끼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목포 팀과 진주 팀으로 나뉘어 2번 국도의 주요 도시를 돌며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에 따라 메달, 식사권을 획득할 수 있었다.
 
목포 팀의 김준호, 차태현, 윤시윤은 다산 초당을 찾아 정약용 퀴즈를 한 뒤 가우도 출렁다리로 이동했다. 가우도에서의 미션은 짚 트랙을 타고 가며 강진의 '땡벌'을 들은 뒤 도착해서 1절을 먼저 부르는 것이었다.

강진 노래방의 승자는 윤시윤이었다. 윤시윤은 메달은 물론 점심식사로 강진 한정식까지 차지했다. 김준호와 차태현은 공깃밥만 먹을 수 있었다. 김준호는 몰래 시금치를 먹으려다가 제작진에게 걸렸다.

진주 팀의 김종민, 데프콘, 정준영은 정병욱 가옥을 방문해 윤동주와 관련된 퀴즈를 했다. 순천만습지로 향한 진주 팀은 제작진이 준 모자를 쓴 상태로 용산 전망대에 올라 깃발을 뽑는 미션에 나섰다.

노메달 김종민이 먼저 모자를 쓰고 전망대로 달렸다. 데프콘과 정준영은 이미 메달이 있는 터라 느긋하게 움직였다. 정준영이 김종민의 희망을 꺾으려고 뒤늦게 달려봤지만 김종민이 먼저 도착하며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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