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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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황태경, 나르샤 부탁에 장모와 티격태격

기사입력 2018.03.17 18:5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나르샤 남편 황태경이 장모의 이사를 도왔다.

17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황태경이 나르샤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장모와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태경은 장모의 이사를 도왔고, 나르샤의 부탁으로 소파를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모는 "무슨 소파를 7~8년 쓰냐. 20년은 써야 한다"라며 만류했다.

이후 황태경은 소파를 옮기던 중 흠집을 발견했고, "이거 봐라. 여기 뜯겨졌다"라며 설득했다. 장모는 끝까지 소파를 가지고 가겠다고 우겼고, "황 서방은 버린 줄 아나보다. 전 데리고 갔다"라며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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