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현빈이 송재정 작가의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긍정 검토 중이다.
14일 현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캐스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작품"이라고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SF 액션 스릴러다.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주인공이 사업차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 여주인공이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로, 가상현실을 다룬다.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W' 등으로 남다른 상상력을 보여준 송재정 작가의 신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빈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하게 되면 약 3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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