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06 20:13 / 기사수정 2009.03.06 20:13
[엑스포츠뉴스 e스포츠팀 = 김수현/이나래 기자] 6일, 문래 LOOX 히어로 센터에서 'MBC게임 스페셜포스 8차 챔피언십' A, B조 플레이오프가 열렸다.
A조 플레이오프 플라즈마에서 치러진 P-plus iNNovation과 iNNovation의 경기는 후반 iNNovation이 허무하게 전 경기를 내 주며 P-plus iNNovation가 iNNovation을 8-3으로 물리치며 4강에 진출했다.
B조 플레이오프 1차전 너브가스에서 치러진 AiLeeN과 Operative의 경기는 Operative가 8-6으로 승리하며 2차전으로 끌고 갔으나 이어 크로스로드에서 치러진 경기에서 '최강 스나이퍼' 김창선의 대활약으로 결국 8-6으로 AiLeeN가 Operative를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다음은 A조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P-plus iNNovation과의 일문일답
-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는데 소감 한 마디?
같은 클랜 전이어서 마음은 아프지만 그래도 이겨서 기분이 좋다.
- 압도적으로 승리했는데 준비를 많이 했는가?
연습은 한 주일 정도밖에 하지 못했는데 팀플이 잘 맞았던 것 같다.
-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어땠는지?
운이 좋았던 것 같다.
- esu를 상대하는 각오는?
자신은 있지만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겠다.
- RnB 매치에서 졌다면 어떠했을 것 같은가?
맵은 별 상관이 없었을 것 같다.
- 다음달에 프로리그가 출범하는데 어떤 생각을 했는지?
- 드래프트에도 참여할 텐데 가고 싶은 구단이 있는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생각해보지 않았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다다음 주에 esu와 경기에서 꼭 이겨서 결승 올라가서도 우승하겠다.
다음은 B조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AiLeeN과의 일문일답
- 4강에 진출했는데 소감 한 마디?
마지막 매치 포인트 때 질 줄 알았는데 어쩌다가 이기게 돼서 기뻤다.
- 1차전에서 졌을 때 기분이 어땠나?
- (김창선에게) 스나이퍼끼리 1:1 상황이 있었는데?
보통 1:1 상황보다 자신감이 많이 있었다.
- 후반에 다시 동점 상황까지 갔었는데 작전타임에서 무슨 이야기를 했나?
원래 하려던 전략을 바꿨는데 그게 잘 통한 것 같다.
- Operative를 두 번이나 이겼는데?
새로운 시대가 열릴 때라고 생각한다.
- 4강에서 IT Bank Razer와 붙는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팀원들 모두 만나서 연습할 것이고 어려운 맵 위주로 연습할 것이다.
- 이번 대회 다크호스라고 불리는데 앞으로의 각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할 것이다.
- 오늘 경기의 수훈 선수는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언제나 (김)창선이라고 생각한다. (웃음)
- 다음 달에 프로리그가 출범하는데 어떤가?
우리 팀원 중 한 명은 다른 팀으로 출전하게 돼서 4명 이서 나가려고 한다.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으면 좋겠다.
- 드래프트에서 가고 싶은 팀이 있다면?
SK텔레콤으로 가고 싶다. 지원이 좋다고 들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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