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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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윤식당2' 대서특필X예약폭주…마지막 영업 '대성황'

기사입력 2018.03.09 23:2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윤식당2'가 스페인 가라치코 지역지가 인정한 맛집이 됐다.

9일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는 아쉬움 속에 마지막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저녁 영업을 시작한 윤식당이 입소문을 타고 문전성시를 이뤘다. 윤여정은 식당을 가득 채운 손님들을 보며 깜짝 놀랐다. 윤여정이 "성공적이다"고 말하자 정유미는 "소문 났나봐요"라며 함께 기뻐했다.

윤여정과 정유미, 이서진, 박서준은 더욱 물오른 호흡을 보여주며 들이닥치는 손님들에도 당황하지 않고 응대했다. 또 비빔밥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직접 비벼주기도 했다.

저녁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네 사람은 퇴근하면서도 다음 날 영업을 걱정했다. 이서진은 이어지는 손님들의 극찬에 들뜬 듯 "어메이징(amazing)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기뻐했다.

이후 마지막 영업날이 밝았다. 박서준은 능숙하게 재료 준비를 도왔다. 이서진이 오픈 전부터 줄을 선 손님들에게 오늘이 마지막 영업이라고 알리자 많은 손님이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


또 윤식당 소식이 실린 지역 일간지도 공개됐다. 신문 전면에 윤식당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이서진은 힘든 윤여정을 위해 예약 손님만 받고 영업을 마치기로 했다. 한 손님은 다음 주 예약을 위해 왔지만 마지막 날이라는 말에 매우 아쉬워하며 발길을 돌렸다.

오픈 30분 만에 야외 테이블이 꽉찼다. 대만 손님들은 "여기 종업원이 잘생겼다"며 "이런 곳은 매일 와서 먹어야 한다"고 이서진과 박서준의 외모에 놀라워했다. 또 한국 음식을 먹으며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손님도 찾아볼 수 있었다.

lyy@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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