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양재, 채정연 기자] 2년차 신인 이주연(삼성생명)이 시즌 최고의 루키로 빛났다.
8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리그 MVP를 비롯해 득점상, 어시스트상, 지도상 등 한 시즌간 WKBL을 빛낸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시상했다.
이주연은 올 시즌 12분20초의 평균 출전시간을 가졌다. 3.05득점 1.18리바운드 1.0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수상 후 이주연은 "잘해서 받은 상이 아니라 떳떳하지 못하다. 감독님, 코치님 감사하다. 항상 많이 도와준 언니들에게 감사하다.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발전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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