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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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 최창민에서 개명 후 본격 연기 활동…오늘(7일) '연남동 539' 출연

기사입력 2018.03.07 14:3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최창민이 최제우로 개명 후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선다.

최제우는 7일 방송되는 MBN '연남동 539'에서 라이언(브라이언 분)과 함께 밴드를 한 후배 가수 준영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최제우는 1990년대 그룹 터보 백댄서로 연예계에 입문, 남다른 외모로 패션잡지 모델과 가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개명 사실을 밝힌 그는 '연남동 539'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선다. 특히 최제우는 20여 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변함없는 동안 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다시 한 번 여심 저격에 나설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최제우가 연기할 준영은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유명 가수가 됐지만 라이언과는 과거의 일로 돌이킬 수 없는 악연이 된 캐릭터.

여기에 라이언과 티격태격 하지만 같이 버스킹을 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는 석도희(고나은)와 묘한 기류를 형성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이러한 준영은 과거 드라마와 영화, 시트콤에 출연하며 기본을 다져온 최제우의 탄탄한 연기력과 만나 더욱 시너지를 발했다는 후문.

최제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연남동 539'는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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