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하룻밤만 재워줘' 빅뱅, 마르따 자매 만났다 '감동의 순간'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하룻밤만 재워줘’ 마르따 가족이 마침내 빅뱅과 만난다.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측은 꿈에도 그리던 빅뱅의 멤버들과 만난 마르따 자매의 가슴 벅찬 순간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빅뱅의 지드래곤, 승리, 태양, 대성이 마르따 가족에게 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눈 앞에서 펼쳐진 기적같은 광경에 마르따 가족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빅뱅 멤버들은 울먹이는 마르따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잊지 못한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빅뱅을 사랑해주고, 자신들의 노래로 인해 삶이 변화된 마르따 가족을 위해서 아주 특별한 세가지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주 군에 입대한 지디에 이어 태양과 대성까지 빅뱅 멤버들의 입대가 연이어 예정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빅뱅의 멤버들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영상과 함께 지디의 오리지널 목소리로 ‘이프 유(If you)’를 들어 볼 수 있다.
 
‘하룻밤만 재워줘’ 제작진은 “파일럿 촬영 당시 세계인의 따뜻한 정을 보여줬던 마르따 가족에게 꼭 보답해주고 싶었다. 마르따 가족을 따뜻하게 반겨준 빅뱅과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이상민과 김종민에게 감사한다”며 “보상을 바라지 않는 따뜻하고 착한 마음이 마침내 보답을 받는 동화 같은 순간은 보시는 분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2회는 오늘(6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