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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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 정유미 "16세에 강타 보기 위해 가정통신문 위조해 가출"

기사입력 2018.03.05 23:17 / 기사수정 2018.03.05 23:1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토크몬' 배우 정유미가 H.O.T. 팬이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배우 정유미가 과거 일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정유미는 "16살 때 강타를 보기 위해 서울로 갔다. 가정통신문을 위조해서 수련회 간다고 거짓말을 했다. 친구를 따라 서울로 와서 강타가 사는 동네를 찾았다. 버스를 타니 다른 팬들이 많아서 다른 팬들을 따라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강타는 못 봤고, 강타 아버지에게 가지고 간 선물을 전했다. 그런데 급하게 전하다 보니 지갑까지 줘버렸더라. 집에 갈 차비가 하나도 없어서 다시 가서 지갑을 돌려달라고 했다. 아마 진상 팬으로 기억될 거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유미는 최근 방송을 통해 재결합 무대를 열었던 H.O.T.에 대해 "라디오 방송을 하면서 이제는 강타 오빠와 친분도 있고, 이야기도 자주 한다. 그런데 재결합 이야기를 들으니 떨리더라"라고 전했다. 또 정유미는 강타에 대해 "눈빛이 너무 좋다. 눈빛이 되게 맑지 않으냐. 촉촉해서 툭 치면 눈물이 뚝 떨어질 것 같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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