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인형의 집' 박하나, 정신병원 탈출로 강렬한 시작…'13.6%' 기록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인형의 집'이 13.6%의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은 전국 기준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내 남자의 비밀' 최종회 시청률(17.2%)보다 3.6%p 하락한 수치지만, 첫방송 시청률로 나쁘지 않은 시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홍세영(박하나 분)이 엄마 금영숙(최명길)에게 외면받고, 은경혜(왕빛나)가 "너를 정신병원에 넣은 사람은 엄마(금영숙)야"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6개월 전으로 돌아가 세 사람의 원래 일상이 그려지며, 앞으로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긴장감을 더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