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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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F] ITBANK Razer, Ever's 진출(B조 종합)

기사입력 2009.02.25 22:49 / 기사수정 2009.02.25 22:49

e스포츠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e스포츠팀 = 김수현/이나래 기자] 25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8차 마스터리그 1주차 B조 경기가 열렸다.

B조 1경기 데저트캠프에서 치러진 Ongamenet Sparkyz와 Ever's의 경기는 Ever's가 완벽한 팀웍의 조화로 공격 포인트 5점을 먼저 따내며 승리했다. B조 2경기 네오미사일에서 치러진 Ongamenet Sparkyz와 ITBANK Razer의 경기도 역시 ITBANK Razer가 완벽한 팀웍으로 공격 포인트 5점을 먼저 따내며 승리했다. 

결국, Ongamenet Sparkyz는 이 날 한 포인트도 따내지 못하고 탈락하고 말았다. B조 3경기 KF815에서 치러진 Ever's와 ITBANK Razer의 경기는 ITBANK Razer가 먼저 공격 포인트 5점을 따내면서 조 1위로 진출했다. 따라서 Ever's은 조 2위로 와일드카드 전에 진출했다.

다음은 조 2위로 진출한 Ever's와의 일문일답

- 마지막에 아쉽게 져서 2위로 진출했는데 소감 한 마디는?
플레이오프에 확정은 했지만 ITBANK Razer와의 경기에서 준비 부족으로 전략에서 많이 밀렸던 것 같다.

- 3경기 ITBANK Razer가 다양한 전략으로 방어했는데 그때 솔직히 기분이 어땠나?
정말 준비를 많이 해 왔다고 생각한다. 한 번 당한 전략에는 다시 당하지 않는데 처음 당해 보는 전략이라 당황했던 것 같다.

- Ongamenet Sparkyz 상대로 허무하게 이겼는데?
별 기분 들지 않았다. 데저트캠프 맵에 자신 있었고 Ongamenet Sparkyz가 그 맵에서 좀 약한 팀이었다.

- Achieve에서 서 원을 영입했는데?


아직은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팀원의 소개로 들어온 선수인데 개인기보다는 팀웍 연습을 위주로 하다 보니 조금 부족했다.

- B조 팀이 모두 양대리거 팀이었는데 양대리그 제패에 대한 욕심은?
MBC게임에서는 1경기만 더 이기면 4강에 진출할 수 있다. 양대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 결승에 진출한다면 어느 팀과 붙고 싶은가?
ITBANK Razer와 리매치를 갖고 싶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ITBANK Razer와 만난 지 2년 정도 됐는데 내가 있는 팀과 라이벌 구도가 많이 있었다. 대회 때마다 굉장히 많이 만났는데 우리 팀이 많이 졌다. 운이 좋아 결승에서 만나게 되면 꼭 한 번 이겨 보고 싶다.

 

다음은 조 1위로 진출한 ITBANK Razer와의 일문일답

- 가볍게 4강에 올랐는데 소감 한 마디?
우리가 준비를 많이 해 왔는데 준비해 온 만큼 결과가 좋게 나와서 기분이 좋다.

- 지난주 팀 동생 격인 ITBANK teenager Razer가 본인들이 1위로 4강에 직행해서 결승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서로 기분이 좋았다. 같은 가족이기에 우리도 준비를 많이 했고 또 많이 도와주었다.

- 1경기 Ongamenet Sparkyz 상대로 허무하게 이겼는데, 끝난 직후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오늘 Ever's와 온게임넷 경기 둘 다 어떤 경기를 했는지 모르게 빨리 끝난 것 같다. 나도 어떻게 경기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 3경기 전반 Ever's가 선공을 했는데, 다양한 패턴으로 방어했는데 준비했는가?
준비한 전략이었다. 타이밍이 중요했기에 철저히 팀원들의 타이밍과 진행 패턴을 완벽히 짜 왔고 수많은 연습을 했다.

- 결승에서는 어느 팀과 만나고 싶은가?
당연히 ITBANK teenager Razer와 만나고 싶다.

- 몇 안 되는 양대리거 팀인데 마스터리그 목표는?
여태껏 양대리그 우승한 팀은 몇 팀 있었으나 2번 우승한 팀은 없었다. 남들이 이뤄보지 못한 기록을 꼭 이루고 싶다.

- 팀웍이 상당히 좋았는데?
우리는 다 같은 숙소에서 살기에 조금 더 잘 맞는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우리 팀원들이 모두 잘 해줘서 고마웠다. 맏형으로써 아무것도 못 했는데 다른 아이들이 정말 잘 해줘서 쉽게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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