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엑소는 26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케이팝 대표로 선 만큼, 우리도 대표 선수라는 마음으로 무대에 임했다. 긴장되고 떨렸지만 영광스럽고 평생 잊지못할 무대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엑소는 지난 25일 오후 8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올랐다.
우선 이날 카이는 한복을 입고 독무를 선사했으며 엑소 멤버들이 이어 등장해 히트곡 '으르렁'과 'POWER' 퍼포먼서를 펼쳐 박수를 받았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은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 정선, 강릉 등지에서 열렸으며 오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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