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황금빛 내인생'이 4개월 만에 20%대 시청률을 보였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전국 기준 2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8.7%)보다 10.6%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중계 여파로 보인다. 또 이는 지난해 10월 21일 기록한 29.7% 시청률 이후 4개월 만에 기록한 20%대의 시청률이다.
한편 이날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은 KBS 1TV 18.5%, SBS 17.4%, MBC 7%를 기록해 총 4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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