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25 09:25 / 기사수정 2009.02.25 09:25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강원FC가 2월 27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포토데이 행사를 연다.
창단 후 첫 공식 포토데이 행사로 2009시즌 유니폼 발표회도 함께할 예정이다.
최순호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이을용, 정경호 등 강원도 출신의 프랜차이즈 스타들과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 ‘중원의 핵’으로 활약했던 오하시, ‘내셔널리그의 반 니스텔루이’ 김영후 등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여 2009시즌 유니폼을 입고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유니폼 발표회, 개인 및 단체사진 촬영, 2009시즌을 앞둔 선수단의 출사표를 들어보는 미디어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강원FC 초대 주장 이을용 선수는 "이번 포토데이는 선수단 전원이 함께 모여 결의를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쿤밍 전지훈련에서 가능성과 희망을 읽었다. 신생팀으로서 한계를 딛고 돌풍을 일으키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앞으로 강원FC는 개막전까지 남은 일주일간 강릉에서 조직력을 점검하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강원FC의 역사적인 시즌 첫 개막전은 3월 8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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