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2.21 08:24 / 기사수정 2018.02.21 08:2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개봉 7일만에 35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2018년 개봉 영화 흥행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블랙 팬서'가 20일 기준 누적 관객 수 350만9547명을 동원, 개봉 7일만에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마블 솔로 무비 중 가장 빠른 속도이자 2018년 개봉 영화 중 최고 누적 관객 수다. 이로서 2018년 개봉작 누적 관객 수 순위는 '블랙 팬서'가 1위, 이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코코'(344만7854명)가 2위, '그것만이 내 세상'(338만2740명)이 3위를 차지해 상반기 대한민국 극장가 외화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전부터 역대 2월 개봉, 역대 설 연휴 개봉작, 역대 마블 솔로무비, 2018년 최고 예매량을 달성했던 '블랙 팬서'가 2주 연속 예매율 1위까지 차지해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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