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2.20 15:50 / 기사수정 2018.02.20 15:5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원로 연출가 겸 극작가 오태석 또한 성추행 의혹에 연루됐다.
최근 배우 출신 A씨는 SNS를 통해 유명 연극연출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이야기했다.
A씨는 "대학로의 그 갈비집 상 위에서는 핑크빛 삼겹살이 불판 위에 춤을 추고 상 아래에서는 나와 당신의 허벅지, 사타구니를 움켜잡고, 꼬집고, 주무르던 축축한 선생의 손이 바쁘게 움직였다. 소리를 지를 수도, 뿌리칠 수도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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