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멋진 언니 예지원의 매력이 폭발한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좀 살아본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멜로다.
이를 위해 갖고 싶을 만큼 멋지고 따라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오빠언니들이 모였다. 감우성(손무한 역), 김선아(안순진), 오지호(은경수), 박시연(백지민), 김성수(황인우), 예지원(이미라)이 그 주인공이다.
이 중 예지원은 "나도 꼭 저런 친구 갖고 싶다"를 외치게 만들 특별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예지원이 분한 이미라는 전직 승무원으로 안순진의 친구이자, 애처가 황인우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내이다. 친구 안순진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고, 솔직화끈한 성격마저 매력적인 인물. 이토록 매력적인 이미라를 위해 예지원은 연기는 물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키스 먼저 할까요' 속 예지원의 화려한 스타일링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이어 18일 드라마 속 예지원의 또 다른 팔색조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예지원은 폴댄스에 도전한 모습이다. 연습실 중앙에 놓인 기둥에 몸을 의지한 채 공중에 떠 있는 모습, 공중에서도 다리나 손을 쭉 펴며 춤을 추는 모습 등이 도발적인 동시에 고혹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춤을 추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예지원의 표정 역시 포토제닉하다. 아찔하면서도 화려한 의상은 이 같은 예지원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예지원은 극중 폴댄스 장면을 위해 촬영 전부터 수개월 동안 연습을 이어갔다. 각고의 노력과 연습의 결과 멋진 폴댄스를 출 수 있게 된 예지원은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현장에서는 예지원을 향한 스태프들의 감탄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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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