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평창특별취재팀] 한국 루지 대표팀이 팀 계주를 끝으로 모든 루지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 루지 대표팀이 1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팀 계주에서 9위를 차지했다.
여자 싱글, 남자 싱글, 더블 순으로 진행된 팀계주에서 에일린 프리쉐, 임남규, 박진용-조정명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한국 대표팀은 2분26초543을 기록해 13개 출전팀 중 9위를 기록하며 루지 경기를 마무리했다. 루지는 이번 팀 계주가 마지막 일정이었다.
금메달은 독일이 차지했다. 독일은 2분24초517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고 뒤이어 캐나다와 오스트리아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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