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아이유가 속한 페이브 엔터테인먼트가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음반제작상을 수상했다.
14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5관왕에 오른 아이유는 "'팔레트'라는 앨범을 뒤에 계신 분들과 함께, 또 부끄러워서 올라오지 못한 많은 분들과 함께 만들었다. 큰 사랑주셔서 행복했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 동안 칭찬과 조명을 나만 받아서 늘 미안했는데 같은 눈높이에서 같은 상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내가 그동안 받았던 상 중 가장 기쁘고 뜻 깊다. 방에 잘 모셔놓겠다. 나는 그냥 이지은이고, 이렇게 다 합쳐서 아이유를 만드는 것이다. 여러분은 생소할지 모르겠지만 뒤에 계신 나의 소중한 사람들, 팀원들을 소개하겠다. 박수 많이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팀원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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