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이하나, 손은서, 김동욱이 '보이스2' 출연을 논의 중이다.
13일 OCN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하나, 손은서가 '보이스2'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김동욱 역시 남자 주인공 캐릭터로 논의 중으로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종영한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장혁, 이하나, 백성현 등이 출연했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구멍이 없는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시청자들은 '보이스' 시즌2 요청을이었다.
당시 '보이스'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 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 분)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가 범죄율 1위에 콜백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마를 추적,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려 호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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