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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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루지] '韓 귀화' 에일린 프리쉐, 女싱글 1차 5위…성은령 18위

기사입력 2018.02.12 20:12 / 기사수정 2018.02.12 20:51

평창특별취재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평창특별취재팀] 귀화선수 에일린 프리쉐가 기분 좋은 출발을 기록했다. 

에일린 프리쉐와 성은령은 12일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싱글 1차 경기를 각각 5위와 18위로 마무리했다. 

이날 에일린 프리쉐는 스무번째로 등장했다. 에일린 프리쉐는 빠른 스타트는 물론이고 이렇다할 실수 없이 골인했다. 초반 스타트 부분은 1차 1위를 차지한 독일의 나탈리 가이센베르거보다 빠를 정도였다. 에일린 프리쉐는 46.350초로  5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성은령은 24번째로 출전했다. 그는 약간의 실수가 있었으나 무난한 플레이를 펼쳤고 46.918초로 18위를 차지했다. 

독일 나탈리 가이센베르거가 46.245초로 1차 1위, 캐나다의 알렉스 고프(46.317초)와 독일 타탸나 휘프너(46.322초)가 각각 뒤를 이었다. 

한편 루지 여자 싱글 2차는 이날 오후 9시 20분부터 펼쳐지며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여자 싱글 3차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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