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컬투쇼' 김연자 "남자친구와 올 가을 결혼 생각...불꽃 튀었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김연자가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타와 토킹 어바웃' 코너에는 가수 김연자와 박현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연자는 뒤늦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 '아모르파티'에 대해 "'열린음악회'에 출연했을 때 이 노래를 불렀는데, 그 이후에 화제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연자는 "당시 '열린음악회'에 그룹 엑소도 함께 출연했었다. 그런데 그 때 와 준 엑소의 팬분들이 '아모르파티' 노래를 정말 좋아했다. 그래서 40초 정도로 SNS에 올렸는데 그 이후로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는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김연자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히면서 "같은 고향 사람이다. 어렸을 때부터 인연이 있었는데 갑자기 불꽃이 튀었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가 결혼 계획에 대해 궁금해하자 "결혼을 할 생각이다. 올 가을 즈음에 결혼을 할 것 같다"고 깜짝 발표를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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