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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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이보영, 허율 존재 들켰다…이혜영 '충격'

기사입력 2018.02.08 22:25 / 기사수정 2018.02.08 22:4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마더' 이보영이 허율의 존재를 가족들에게 들켰다.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 6회에서는 혜나(허율)이 현진(고보결)의 자동차 접촉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이날 재범을 만나기 위해 수진(이보영)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던 혜나는 자동차 접촉사고를 당한 현진의 모습을 보게 됐다. 잠시 차를 세워둔 채 가방에서 수첩을 찾고 있었던 현진은 자신이 차 사고를 낸 것이라 생각했고, 사고를 낸 남자는 도리어 현진에게 화를 냈다.

이에 혜나는 현진에게 다가와 "언니가 부딪친게 아니다. 이 아저씨가 언니 차에 와서 부딪힌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현진은 "너 참 똑똑하다. 너 어디 사느냐. 언니가 뭐 좀 보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때마침 수진은 혜나가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을 보게 됐고, 혜나는 현진의 앞에서 수진을 엄마라고 불렀다. 혜나의 존재를 알게 된 현진은 "윤복이를 본 것을 비밀로 해달라"라고 부탁하는 수진의 말에 "엄마 윤복이 좋아하면 살고 싶어질거다. 나 기자다. 본 것을 못 봤다고 할 수 없다"라고 수진의 부탁을 거절했다. 

이후 현진은 언니 이진(전혜진)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았다. 두 자매가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본 영신(이혜영)은 두 사람의 행동을 어딘가 이상하게 생각하게 생각했고, 현진을 통해 수진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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