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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끼줍쇼' 홍진영X윤정수, 역대급 최강 한파 뚫고 '한 끼 성공'

기사입력 2018.02.07 23:59 / 기사수정 2018.02.08 00:0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홍진영, 윤정수가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홍진영, 개그맨 윤정수가 동작구 사당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과 윤정수는 춤과 노래로 흥을 발산하며 등장했다. 강호동은 두 사람의 모습에 "감히 말씀드리면 오늘은 인간 비타민 특집이다. 살아있는 비타민 드링크"라고 소개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사당동 탐사에 나섰고, 네 사람은 역대급 최강 한파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홍진영은 무엇에 이끌린 듯 어묵집에 난입했고, 이에 이경규는 "먹으면 안 된다"며 말렸다. 옆에 있던 윤정수는 "오늘 그냥 한 끼 굶자"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후 이경규, 홍진영 팀과 강호동, 윤정수 팀으로 나눠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밥동무들은 "누군지 모르겠다"는 인지도 굴욕을 맛보며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영은 한 아버님과 대면하며 대화를 나눴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나 가족 일원이 허락하지 않아 아쉽게 실패를 했다.   

이어 강호동, 윤정수는 길을 가던 중 어린이 두 명과 집주인을 만났고, 바로 도전을 했다. 강호동은 추위에 떠는 모습을 보이며 "날씨가 춥고 이런 건 상관없다"며 동정심을 유발했고, 윤정수는 "이러다 쓰러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설득에 집주인은 "같이 식사하자. 들어오시라"고 허락을 했고, 이후 "날씨가 이렇게 안 추웠으면 절대 들어오라고 안 했을 거다"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영과 이경규는 "너무 춥다. 얼굴에 감각이 없어지고 있다"며 힘든 모습을 내비쳤다. 그러나 홍진영은 히트곡을 열창하며 한 끼를 설득했고, 마침내 "문 열고 들어오시라"는 말을 들으며 한 끼 도전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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