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호텔' 송소희, 첫 손님 "혼자 여행 좋아해"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송소희가 '달팽이 호텔' 첫 손님으로 출연했다. 

6일 방송한 올리브 '달팽이 호텔'에는 본격적인 오픈, 첫 손님으로 송소희를 맞았다. 

이날 '달팽이 호텔' 첫 손님에는 송소희가 등장했다. 송소희는 "워낙 혼자 여행하는 거 좋아하고 여행 자체도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을 지 잘 모르겠다"며 리얼 예능에 잘 적응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었다. 

송소희는 요청사항으로 전기장판을 언급하며 "전기장판을 깔고 자야 잔 것 같다. 뜨끈뜨끈해야 잔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달팽이 호텔' 직원인 성시경과 김민정은 송소희를 위해 웰컴티를 준비하는 등 그를 반겼다. 이에 송소희는 "핫초코는 없냐"고 물었고 이에 김민정과 이경규는 핫초코를 준비했어야 했다며 옥신각신했다. 결국 송소희는 핫초코 대신 유자차를 마시며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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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