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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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한국에서 전격 무료화

기사입력 2009.02.11 18:52 / 기사수정 2009.02.11 18:52

김수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수현 기자]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은 그 동안 정식 서비스를 실시해 온 리얼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http://mhf.hangame.com)을 이 달 12일부터 모든 게임 콘텐츠를 게이머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한국 게이머들만을 위한 새로운 조작법 도입과 함께, 한국 유저들을 위해 '태극기' 모양을 본떠서 만든 오리지널 무기 '태극검'을 최초로 공개한다.

한게임은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무료 서비스 전환을 기념해, 신규 유저들을 위한 게임 업데이트 및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초보 헌터들이 보다 쉽게 퀘스트를 달성할 수 있도록 16개 퀘스트의 밸런스를 하향 조정하고, 혼자서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는 1인 전용 퀘스트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헌터랭크 31 이상인 유저와 헌터랭크 30 이하인 유저가 함께 사제의 관계를 맺고, 제자가 헌터랭크 각 10, 20, 30을 달성하면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는 '스승과 제자 시스템'을 전격 가동한다. 더불어, 상위 랭크의 헌터와 하위 랭크의 헌터가 함께 퀘스트를 달성하면 특별한 무기 및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간 한정 퀘스트인 '헌터스쿨'도 오픈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키보드 키 설정을 통해 게이머들의 선호도에 따라 초급자용, 매니아용, 포터블형으로 조작법을 변경할 수 있게 됐으며, 퀘스트 내 등장하는 몬스터와 각종 시설들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도록 게임 내 환경도 대폭 개선했다.

한게임에서는 3월 11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게임머니와 방어구 세트를 지급하고, 신규 유저 중 헌터랭크 3 이상을 달성한 유저 중 총 1천명을 추첨해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전용 컨트롤러를 선물한다.

또한 1월 12일 이전까지 게임에 접속하지 않았던 유저들이 다시 게임에 접속해 헌터랭크 10이상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푸기인형과 피규어, 영화 예매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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