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뉴스편집부] '아침마당' 신영희가 순탄치 않은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국악인 신영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영희는 과거 첫 결혼을 했던 때를 회상하면서 "일찍 결혼을 했는데, 첫 남편이 소리를 한다고 전국을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 사람이 먼저 떠났다"고 말했다.
그리고 신영희는 "재혼을 했는데, 두번째 남편은 내 별장을 나도 모르게 자기 명의로 바꿔놨더라. 그리고 바람까지 피웠다. 그래서 2005년에 이혼했다"고 말하며 두 번째 남편은 현재 세상을 떠났음을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이날 신영희는 14세 때 계속된 소리 연습으로 인해 1년동안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던 적이 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