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2.05 18:06 / 기사수정 2018.02.05 18:0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동성의 동료를 성폭행한 혐의의 여성 감독 A씨의 수상이 취소됐다.
여성영화인모임 측은 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여성영화인축제에서 부문상을 수상한 A씨의 수상을 취소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서 "(사)여성영화인모임은 A씨의 사건에 대해 2월 2일에서야 제보를 통해 인지하게 되었고 이에 이사회를 소집하였습니다"라며 "이사회는 이 사건이 (사)여성영화인모임의 설립목적에 명백히 위배된다고 판단하여 A씨의 수상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