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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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이지혜, "더 나아지는 샵디 될게요" 첫 방송 소감

기사입력 2018.02.05 10:16 / 기사수정 2018.02.05 10:2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이지혜가 MBC 라디오 '굿모닝FM' 2월의 DJ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이지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무슨 일이래요. 드디어 MBC 진출! 한달간 '굿모닝FM' DJ를 하게 됐어요. 어젯밤 12시부터 잠을 못 이뤘지만(긴장한탓인가요? ) 아침에 비몽사몽 첫방을 잘 마쳤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많은 분들이 문자 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제가 오히려 더 에너지를 받은 것 같아요. 오늘보나 내일, 내일보다 모레 더 나아지는 샵디가 될께요. 놀러와주세요. '굿모닝FM 이지혜입니다"라는 말로 글을 맺었다.

이지혜는 5일부터 한 달간 '굿모닝FM' 2월의 DJ로 낙점돼 청취자들을 만난다. 첫 방송에 나선 이지혜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평소 다수의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던 솜씨를 뽐냈다.

특히 이날에는 이지혜의 아버지와 전화 연결이 이뤄졌고, 이지혜의 아버지는 "20년 가까이 활동을 해 왔으니까, DJ도 잘 할 것이라 믿는다"고 딸에 대한 믿음을 전해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기도 했다.

'굿모닝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MBC FM4U 수도권 91.9MHz를 통해 방송되며, 당분간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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