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09 03:27 / 기사수정 2009.02.09 03:27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FM 뉴스가 아닙니다' 유럽축구 소식을 일목요연하게 전해주는 시간, '엑스포츠뉴스 핫 클릭'입니다. 오늘도 '젊은 갑부' 웨인 루니의 근검절약 소식을 비롯해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아래 내용에서 확인해 보세요.
TRANSFER RUMORS : 오늘의 이적설
AC밀란은 前 잉글랜드의 주장이었던 데이비드 베컴과 계약하고 싶다면 1800만 파운드(약 366억원)가 필요할 것이라는 말을 LA갤럭시로부터 전해 들었습니다. (News of the World)
밀란의 부단장인 아드리아노 갈리아니는 베컴을 사려는 첫 번째 시도는 비록 실패했지만 희망을 포기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Sunday Telegraph)
LA갤럭시는 만약 구단 측에서 베컴의 이적을 거부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해도 베컴은 이해해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Observer)
리버풀의 감독인 라파엘 베니테즈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인 가레스 베리를 다시 영입하려고 시도할 것입니다. (News of the World)
인터밀란은 여름에 첼시의 스트라이커인 디디에 드록바를 영입하기로 거의 확정 했습니다. (Sunday Express)
뉴캐슬은 선더랜드의 미드필더인 키에런 리차드슨을 지금 주급의 2배인 6만 파운드(약 1억원)를 제시하며 영입을 시도할 것입니다. (News of the World)
미들즈 브러의 윙어인 스튜어트 다우닝은 여름에 구단을 떠나도 된다는 허락을 받을 것이고,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 아스톤 빌라 그리고 리버풀 모두가 관심이 있습니다. (News of the World)
토트넘은 셰이기븐의 합류에 따라 구단을 떠나길 원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골키퍼인 조 하트를 영입하려고 합니다. (The Mail on Sunday)
포츠머스의 미드필더인 션 데이비스는 여름에 계약이 끝날 때쯤 되면 자유 이적으로 볼튼에 합류 할 것입니다. (News of the World)
토리노에서 웨스트 햄으로 임대 온 공격수 다비드 디 미켈레는 완전 이적 계약을 원하고 있으며, 웨스트 햄은 그에게 75만 파운드(약 15억원)정도의 비용이 들 것입니다. (News of the World)
레딩, 울버햄튼 그리고 버밍엄은 볼튼의 중앙 수비수인 대니 시튜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중입니다. (News of the World)
더비의 감독인 나이젤 클러프는 시즌이 끝나면 스티븐 피어스, 앤디 토드 그리고 마일 스테요프스키를 방출 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풀럼으로부터 임대로 들어온 자일스 반스에게는 완전영입 계약을 추진할 것입니다. (News of the world)
OTHER FOOTBALL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아스날의 새로운 공격수인 안드레이 아르샤빈은 아스날로 오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러시아 구단인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100만 파운드(약 20억원)를 지불했습니다. (News of the World)
리버풀의 단장인 릭 패리는 FA의 회장직을 탐내고 있습니다. (Sunday Express)
세스크 파브레가스, 로빈 반 페르시 그리고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만약 다음 시즌에 챔피언스리그에 아스날이 출전하지 못하게 된다면 모두 팀을 떠날 것입니다. (News of the World)
포츠머스의 스트라이커인 카누는 지난달에 아스톤 빌라에게 패배당하기 단 몇 시간 전에야 나이지리아 여행을 갔다가 돌아와 25000파운드(약 5천만 원)의 벌금을 지불하고 구단을 떠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News of the World)
아스톤빌라의 미드필더인 스틸리안 페트로프는 구단에 자신의 미래를 걸기 위해 새로운 계약을 협상할 것입니다. (News of the World)
새로운 맨체스터 시티의 골키퍼인 셰이 기븐은 1군이었던 조 하트의 자리를 가로챘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구단에 잔류해서 기쁘다고 말합니다. (News of the World)
브라질의 스타인 프레드는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 있었던 것을 자신의 에이전트로부터 탐욕스러운 급료요구로 무산되었다고 질책받았습니다. (News of the World)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새로운 아스날의 공격수 안드레이 아르샤빈의 여자친구는 런던사람들을 "더럽고 초라하다"라고 칭했습니다. 아르샤빈의 웹사이트에서 또한 그녀는 영국의 음식들은 역겹고, 영국의 맥주를 좋아하지 않으며, 단 며칠 만에 향수병을 느끼고 있다고 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인 웨인 루니는 식당에서 가격의 반을 할인해주는 쿠폰을 사용하여 27.80파운드(약 5만 6천 원)를 식사 값으로 지불해 레스토랑의 직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참고로 루니는 지금 유나이티드에서 주급으로 9만 파운드(약 2억 원)를 번답니다. (News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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