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케이퍼 무비의 거장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신작 '로건 럭키'가 오는 3월 1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로건 럭키'는 별 볼일 없이 살던 로건 형제가 세계 최대 레이싱 대회 당일, 지하 금고를 털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한탕을 계획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특히 '로건 럭키'는 채닝 테이텀, 다니엘 크레이그, 아담 드라이버, 라일리 코프를 비롯해 힐러리 스웽크, 케이티 홈즈, 세스 맥팔레인, 세바스찬 스탠 등 할리우드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강렬한 조화를 선보이며 올 해 가장 짜릿한 한탕으로 3월 스크린을 강타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황금빛 스포츠카 앞에 기대어 앉은 주인공들의 모습이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며 시선을 압도한다.
바닥에 수북이 쌓인 돈다발에 묻힌 형 지미(채닝 테이텀 분)와 동생 클라이드(아담 드라이버)는 예사롭지 않은 눈빛과 범상치 않은 아우라로 거침없는 한탕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어 스포츠카 위에 걸터앉은 동생 멜리 로건(라일리 코프)이 섹시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죄수복을 입은 괴짜 조력자 조 뱅(다니엘 크레이그)의 모습은 상상 그 이상의 버라이어티한 사건들을 예고하며 보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한 스릴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세계 최대 레이싱 대회 우리가 턴다!'라는 카피는 과연 엄청난 규모의 레이싱 대회를 탈탈 털고, 인생 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로건 럭키'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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