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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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피오, '아이돌리티'서 취중지옥 기소된 이유는?

기사입력 2018.01.30 10:37 / 기사수정 2018.01.30 10:3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Mnet(엠넷)의 디지털 채널 M2(엠투)는 30일 오후 7시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아이돌리티–블락비 신과 함께'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블락비는 '아이돌리티'를 통해 2018년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영화 '신과 함께'를 콘셉트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 염라대왕, 저승차사(변호인), 판관, 그리고 죄인으로 분해 과거에 지었던 죄에 대한 재판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주 1회 '태만지옥'에서 죄인 재효와 이를 둘러싼 차사, 판관들의 설전으로 이미 '믿고보는 블락비 완전체 예능'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이끌어냈다.

두 번째 재판 '취중지옥'의 죄인은 피오다. 이번 에피소드에선 술과 관련된 피오의 업경이 낱낱이 공개된다는 후문이다. 예고편에 따르면 피오는 판관 태일과 재효에게 '금주 90일형'으로 기소됐으며 차사 박경, 비범, 유권은 이를 변호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치른다.

특히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염라고사'에서 선보이게 된 'She's a baby' 무대는 방송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곡으로, 표블리 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피오의 귀여운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

피오의 치명적인 귀여움이 '취중지옥'의 염라대왕 지코 앞에서 무죄를 입증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M2의 '아이돌리티'는 '모두를 위한 예능, 모두를 위한 음악쇼는 있는데, 왜 아이돌만을 위한 예능 프로그램은 왜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착안한 웹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장 핫한 아이돌에게 지금 가장 핫한 트렌드를 적용해 오직 한 팀만을 위한 버라이어티쇼'를 콘셉트로 한다.

지난해 '갓세븐의 TMI 연구소'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아이돌리티'. 이번엔 블락비만을 위해 지옥에서의 재판을 재현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아이돌리티–블락비 신과 함께'는 오늘 오후 7시 네이버TV에서 2회를 공개하고, 오는 2월 6일 최종회로 마무리된다. 또한 2월 13일 오후 7시에는 Mnet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Mnet M2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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