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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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분 만에 토종닭 치킨 완성"…'냉장고' 이계인도 감탄했다

기사입력 2018.01.29 22:4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이계인의 토종닭이 요리로 완성됐다.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예능부녀 이계인과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초반부터 이계인의 허풍과 거짓말에 대한 진위여부 검증이 시작됐다. 맨 손으로 멧돼지를 잡았다는 이계인은 팩트 체크에 오류가 있음에도 당당하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연인' 이계인의 냉장고는 귀한 재료들이 가득했다. 시중에 흔치 않은 청란과 직접 키운 토종닭, 직접 잡은 생선 등이 가득했기 때문. 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처음 나오는 돼지의 고급 부위 배받이살이 나와 셰프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첫 대결은 정지선 셰프와 유현수 셰프의 생선 요리 대결이었다. 유현수 셰프는 잡어매운탕을, 정지선 셰프는 참돔으로 요리에 나섰다.

앵두소스와 참돔튀김이 어우러진 정지선 셰프의 요리에 "좋은 경험 했다"고 말한 이계인은 앵두주까지 곁들여 스타일을 고수했다.


유현수 셰프의 잡어매운탕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어머님의 맛이 우러나는 것이 신기하다"고 평가했다. 이계인은 연령층과 입맛을 종합해 매운탕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호영 셰프와 김풍 셰프의 대결이 이어졌다. 정호영 셰프는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 춤을 추며 '터치 닭 바디'를 예고했다. 김풍 셰프는 마늘 치킨을 만들겠다고 공표했다.

이계인은 "토종닭을 15분 만에 요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며 두 셰프를 칭찬했다. 김신영은 김풍의 마늘치킨에 대해 "굉장히 유명한 맛집이 있는데, 그 맛과 흡사하다"며 놀라워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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