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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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고경표, 교도소 의무 사무관 면접에서 재소자 목숨 살렸다

기사입력 2018.01.29 22:0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크로스' 고경표가 면접 자리에서 환자를 살렸다.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1회에서는 강인규(고경표)가 교도소 의무 사무관 면접에 지원했다.

이날 강인규는 교도소 의무 사무관 면접에서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꺼내 놓았고, 교도관들은 강인규에 대해 만족스러워하는 반응이었다. 의무사동에 있는 의사는 "교도소에 의사 둘이 웬말이냐"라며 반대하는 의견이었지만, 교도관들은 "내과 외과 하나씩이다. 저런 인재 좋다"라고 입을 모았다.

반면, 욕실에서 어느 재소자의 공격을 받은 남자는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때문에 그 자리에 있었던 강인규가 수술을 급하게 하게 됐고, 수술은 무사히 끝나는 듯 보였지만 환자의 출혈이 잡히지 않았다.

강인규는 교도관에게 "혹시 다른 자상 있었느냐"라고 물은 뒤 환자의 상태를 다시 확인했다. 그리고 환자의 몸에서 추가적인 자상을 발견했다. 깊어 보이는 상처에 교도관들은 "큰 병원으로 옮겨서 거기에 맡기자"라고 말했지만, 강인규는 환자의 몸에 박혀 있던 이물질을 찾아냈다.

결국 강인규의 수술로 목숨을 구한 환자는 구급차에 실려갔고, 교도관은 "신고식 한번 제대로 했다"라며 강인규를 칭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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